기관소개

      은혜롭고 평화로운 은평의마을

성인 남성 노숙인 시설 은평의마을입니다.

인사말


"2019년도부터는 구세군이 은평의마을 함께합니다."


은혜로움과 평화로움이 있는 곳, 

은평의마을에 방문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은평의마을의 문을 열어주신 당신은 특별합니다.



1961년 6월 1일 개원하여 은혜롭고 평화로운 마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2019년 1월부터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이 위탁·운영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성인남성노숙인요양시설입니다.

 

은평의마을에는 각자 성향이 다르고, 살아온 환경이 다르며, 

생각하는 가치관이 다른 수많은 사람들이 한 가족이 되어 생활하고 있는 희망의 공간입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동안 서로 다름의 환경 속에서 살아왔으나 이제는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 손을 잡고 좀 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두가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목적지를 향해서 오늘도 힘차게 걸어 나가고자 합니다.

 

지난 60여 년간 은평의마을의 가족이 되어 살았던 사람들이 14만 명이나 됩니다.

그동안의 긴 세월 속에서도 여전히 이 자리를 지키며 수많은 가족들과 인연을 맺고

살아올 수 있었던 이유는 은평의마을과 울고 웃으면서 함께해 주신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분들의 헌신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섬겨주신 모든 분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라는 구세군의 모토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변화된 내일을 꿈꾸는 은혜롭고 평화로운 은평의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세군과 함께 사랑이 묻어나는 은평의마을에서 사랑을 나누며 돌봄을 펼쳐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서울특별시립은평의마을 원장 장경환